HD행복연구소 뉴스레터 47호

HD행복연구소 뉴스레터 47호


열림


1. HM기반 심리치료

HM기반 심리치료 연수는 오프라인-온라인으로 병행되었습니다. 병행 수업을 두 번째로 시도하는 만큼 몇 가지가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첫째로, 두 세트의 빔 프로젝터와 스크린을 사용하여 하나는 수업 내용 다른 하나는 온라인 수강생 전체를 상영하였습니다. 그래서 마치 온라인 수강생들도 강의실에 함께 있는 것처럼 오프라인 수강생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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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로, 강사 앞 별도의 모니터를 두어서 강사가 강의 시간 내내 오프라인 수강생을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강사가 항상 앞을 보더라도 두 그룹의 수강생들을 한 눈에 주시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강사가 이전보다 좀 더 많은 시간과 정신력을 온라인 수강생들에게도 할애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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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카메라를 추가해서 온라인 수강생들도 오프라인 수강생의 모습을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이번 연수에 노트북 3대, 카메라 4대, 빔프로젝터 2대, 핀마이크 하나와 무선 마이크 2대가 동원되었고 이 들 사이에 길고 짧은 통신 줄과 전기 줄이 어지럽게 연결되었습니다. 많은 새로운 장비를 동원해야하는 만큼 진행이 매끄럽지 못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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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수가 두려워 새로운 시도를 하지 못한다면 발전이 없겠지요. 당분간 연수생들 모두 연수 진행에 있어서 부족하거나 깔끔하지 못한 점을 너그러이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2. 강의법 워크숍

이번 주말(5월 9~10일)에 진행되는 강의법 연수도 온라인-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됩니다. 이번에는 강의법에 대한 연수인 만큼 온라인 수강생이 강사의 모습을 좀 더 잘 볼 수 있도록 추가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개인 상황이 허락한다면 오프라인 수강을 추천합니다. 좀 더 풍요로운 학습 경험이 될 것입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처음으로 ‘감정선 디자인하기’가 포함되었기 때문에 정서의 흐름을 이론과 함께 현장감을 느껴보는 것도 좋은 체험학습이 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또한 처음으로 ‘유머’에 대해 설명할 계획입니다. 유머는 단순히 우스갯소리가 아니라 강사 자신 밖에서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각입니다. 유머란 타고나는 재주가 아니라 모든 강사가 노력해서 지녀야 하는 강의법 실력입니다.

이미 공지되었듯이, 이번 워크숍에 한하여 <강의법 기초>에 해당하는 첫날과 <강의법 심화>에 해당되는 둘째 날을 따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다음부터는 기초와 심화가 하나의 워크숍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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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랑채 숙박

다행스럽게 코로나19사태가 안정되어서 정부가 공식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종료하고 예방적 생활수칙으로 변환하였기 때문에 이번 강의법 연수부터 멀리서 오시는 수강생이 연구소 사랑채에서 숙박하실 수 있도록 개방합니다. 자리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신청자 모두를 수용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선착순입니다. 숙박을 원하시는 수강생은 연구소로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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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1. 행복 로그인

2편과 3편이 유튜브에 개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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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바시

세바시 특강 “나의 초감을 알아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가 온라인에 올려진지 단 하루만에 5만 회를 훌쩍 넘겼습니다. 반응도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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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HD행복연구소의 오리지널 이야기)


1. 존중하는 방법

지난주에는 무시와 존중에 대해서 설명하였습니다. 이번에는 감정코칭 상황에서 아이를 존중해주는 구체적인 행동 네 가지를 소개합니다.

1. 아이에 관심은 가지되 너무 많은 질문을 하지 않는다. (아동은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싶어 하지만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사적인 질문을 기피합니다. 자연스럽게 부모와 담쌓기를 한다는 뜻이 아니라 부모의 추궁 당하고 컨트롤 되는 기분을 싫어하는 것입니다. 본인이 말할 준비가 되었을 때에 말하고 싶은 내용과 범위와 방식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는 게 좋습니다. 그게 바로 아이의 인격체를 침범하지 않고 바운더리를 존중해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2. 아이가 질문하면 부모가 경청하되 곧바로 정답, 해결책, 의견, 조언 등을 말하지 않는다. (부모가 좀 답답하더라도 위기 상황이 아니라면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고 깨닫게 될 때까지 기다려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성장할 여지를 남겨두는 게 미래로 향하는 아이의 주체성을 존중해 주는 것입니다.)

3. 아이가 본인의 개성, 특성, 스타일, 꿈을 구사하고 추구할 수 있도록 허락한다. (우리는 남들의 헤어스타일, 옷차림, 식습관, 취미 등이 아무리 맘에 들지 않아도 참견하지 않습니다. 타인의 취향과 개성을 ‘존중’해주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자녀에게도 같은 ‘존중’을 보여야 합니다. 단, 그로 인하여 자신을 해치거나 남을 해치지 않는다는 한계 내에서요. 물론 자녀가 ‘남’이 아니지요. 하지만 자녀가 부모 맘대로 하는 소유물 또는 연장선으로 여겨도 안 됩니다.)

4. 조언은 하되 최종결정은 아이 스스로 하도록 한다. (유아기에는 부모가 아이의 모든 면에 대해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아이는 따릅니다. 그러나 대학생이 되어서도 “엄마, 이번 학기에 어떤 과목 신청할까?“하고 묻는다면 많이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어릴 때부터 아이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차츰 유도해야 아이가 자기주도적이며 유연하고 유능한 인간으로 성장합니다.)

결국 경청, 공감, 인정과 관심으로 지지를 해주며 한계를 그어주되 바람직한 행동으로 안내해주는 감정코칭이 아이를 최대로 존중해주는 방법인 셈입니다.


돌아봄


10년 전, KNN “파워 토크” 방송에 출연한 모습입니다. 존중 받는 인재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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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들께서도 다른 분들과 나누고 싶은 소식과 자료가 있다면 설명과 함께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handanfamily@gmail.com) 뉴스레터 편집 팀이 검토한 후에 적절한 시점에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럿이서 함께 활동하는 내용과 사진도 환영합니다. 사진의 경우, 모두가 게재함에 동의해 준 사진이어야 합니다.

조벽.최성애 드림

2020.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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