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행복연구소 뉴스레터 54호


알림 (안내문)


1. 뉴스레터 재개

뉴스레터는 지난 한 달간 휴식을 취하고 오늘부터 재개합니다. 지난 한 달은 제가 책을 집필하느라 추가 글을 작성할 여지가 없었습니다. 이제 탈고를 했고, 다시 뉴스레터를 시작합니다.

2. 하반기 감정코칭 1,2급 연수

하반기 감정코칭 1,2급 연수가 정해졌습니다. 9월 첫째 주부터 격주로 운행될 예정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연수 방식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반나절 운영과 온라인 병행 등 새로운 포맷을 고려했지만 실습과 체험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특성은 어떠한 다른 방식으로 대처하기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 보강은 각 지부와 지역의 사정이 다르고 시시각각 변할 수 있기 때문에 각 지부가 개별적으로 운영하기로 합니다. 서울의 경우, 보강을 한정적으로 허락하기로 하였습니다. 단, 일주일 전에 신청을 하시고 허락을 받으셔야 보강이 가능합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보강 규칙에는 예외를 두지 않겠습니다. 세부 연수 일정은 곧 각 지부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3. 강의법 연수

강의법 연수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8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됩니다. 하루에 3~4시간씩 진행됩니다.

4. 아동청소년 상담 집중훈련

아동청소년 상담 집중 훈련은 최성애 박사의 30년 임상경험과 최신 뇌과학 기반의 심리치료 이론과 방법들을 포함한 특별 단기 과정입니다. 독일, 미국, 캐나다, 스위스 학회와 워크샵에서 배운 내용들이 다수 소개되며 여러분께서 학교나 상담현장에서 당장 사용하실 수 있는 검사지와 치료도구들을 체험적으로 배우실 것입니다. 연수 일정은 7월 30~8월 2일 (4일간)입니다.


열림 (지난 소식)


1.

유튜브 <행복로그인>에 새 동영상이 꾸준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은 내용들입니다. 가장 최근 내용을 소개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동영상이 YouTube에서 재생됩니다>


행복씨앗

1. 해군사관학교 훈육요원 워크숍

해군사관학교 훈육요원 워크숍이 현재 진행 중입니다.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로 진행되는 워크숍에는 생도대장님을 비롯하여 총 22명의 장교가 참여합니다. 마지막 날에는 처음으로 훈육관의 배우자들이 연수에 온라인으로 참여합니다. 군인들에게만 삼율 어드밴티지를 가르쳐드리는 게 아니라 이제는 그들의 가장 중요한 생태계인 가정에도 행복씨앗을 전파합니다.


나눔

1. 미국에서 소식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박진주입니다. 멀리서 행복연구소 뉴스레터를 읽다가 문득 깨달은 게 있어서 연락드립니다. 제가 미국에 온지 벌써 1년하고도 4개월이 지났습니다. 때로는 이 어려운 시기에 내가 왜 미국에 있을까? 나에게 어떤 사명을 주시려고 하는 건가?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었어요. 그런데 얼마 전 우연치 않게 과분하게도 이곳에 있는 작은 라디오 방송국(라디오 코리아)에서 진행자로 하루에 2시간씩 진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지금 맡게 된 이 일이 방송에서 관계의 기술을 잠깐씩이라도 소개하면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뉴스레터를 읽던 중에 들었고, 교수님이 알고 계셔야 제가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소식을 전합니다. 심리학부 마지막 발표수업에서 흘렸던 눈물의 의미를 잊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진주님과 동료 MC 이며 작곡가이신 진영진님이 운영하는 라디오 방송 “호락호락”

2. 가트맨 박사님의 소식을 전합니다.

오늘 줄리 가트맨 박사님한테서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작년 12월말에 두 분 다 코로나19에 감염되었지만 다행스럽게 한 달 만에 완쾌하셨다는 좋은 소식을 보내주셨습니다.

John and I are well and sequestering on Orcas. We both had COVID in late December, before COVID was a name in the news. We did a huge workshop in mid-December that included some folks who had traveled from China. They may have given it to us. John got horribly ill 10 days later with all the symptoms. John took over a month to recover. Lucky us that we survived it! (작역 : 존박사와 저는 잘 있으며 오르카스 섬에서 격리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부부는 코로나가 세간의 뉴스에서 그 이름이 명명되기도 전에 지난 12월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지난 12월 중순에 대형 워크샵을 진행하였는데 거기에는 중국에서 온 참가자들도 있었습니다. 아마 그때 전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존 박사는 모든 관련 증상으로 10일을 심하게 앓았고, 회복되는 데는 한달이 결렸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살아남았으니 다행이지요!)


돌아봄 (10년 전)


가트맨 박사님의 소식을 접하니 10년 전에 한국을 방문하셨을 때 기자회견이 기억이 나서 그때 사진 한 장을 보여드립니다.


울림 (HD행복연구소의 오리지널 이야기)


1. 감정선 디자인하기

제가 집필하고 있는 강의법 책 내용 중 한 단락을 전합니다. “사실 PC 이전 시대에는 강사가 굳이 감정선을 의식적으로 디자인할 필요성이 그다지 크지 않았습니다. 강사가 청중과 한 시공간에서 함께 호흡하고 시선을 교류하고 에너지를 느끼며 오감만이 아니라 육감마저 통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당히 많은 ‘감’들이 오가며 ‘정’을 깊게 하였습니다. 알게 모르게 풍요로운 감정을 공유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였습니다. 하지만 PC 시대에는 상황이 다릅니다. 일단 소통이 원활하지 못합니다. 청중과 함께 교감하기가 어렵습니다. 온라인 강의를 듣고 유익했다는 말을 하는 사람은 많이 봤어도 감동을 받았다는 사람은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명강사마저 2류, 3류로 전락하기 너무 쉬운 시대입니다. 이제 강사는 ‘감’에 대한 민감성을 키우고 감정을 알아차리고 감정을 표현하고 전달하여 청중의 마음에도 감이 동하도록 만드는 기술을 터득해야 합니다.“

2. 강의(講義)하는 강사(講師)

강사는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이롭게 사용하는 사람들입니다. 말 그대로 강의(講義)하는 강사(講師)들이기 때문입니다. 앎으로 삶을 이롭게 하는 스승이라는 뜻입니다.

* 여러분들께서도 다른 분들과 나누고 싶은 소식과 자료가 있다면 설명과 함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handanfamily@gmail.com) 뉴스레터 편집 팀이 검토한 후에 적절한 시점에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럿이서 함께 활동하는 내용과 사진도 환영합니다. 사진의 경우, 모두가 게재함에 동의해 준 사진이어야 합니다.

조벽.최성애 드림 2020.7.28.

Posted in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