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6월 감정코칭 부모교육 (저녁반) 후기

그동안 직장에 다니시는 부모님들께서 저녁 반 개설에 대한 요구가 많았습니다. 오래 기다리신 만큼 4회기 내내 높은 출석률을 보이시며 열정적으로 함께 해주신 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부모님들께서 아이들과 힘들었던 이야기, 내가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지에 대해 아이에게 한없이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내 마음도 몰라주는 아이가 답답하고 서운하고 걱정되었던 마음, 내 아이와 나의 관계는 왜 이렇게 힘든 건지 등등의 대해 나누고 윤지영 강사님의 따뜻한 공감과 지지로 강의를 이어 나갔습니다.

일과 가정 그리고 육아를 병행하며 내 아이와 가족을 먼저 생각하고 돌보느라 정작 본인의 몸와 마음의 알아차림을 뒤로 미루어 놓았던 것을 인정하는 순간 눈물을 쏟아내셨습니다.

부모님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들로 아이와 잘 연결되고 조율하는 방법을 배우고 가정에서 실천하며 4주간 피드백을 받는 과정을 통해 아이의 감정을 모두 수용하되 행동을 수정해주는 감정코칭의 핵심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하루 종일 고된 회사 일을 하고 왔음에도 교육이 끝날 땐 에너지레벨이 올라가 있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고 하셨습니다.

교육이 끝난 이후에 부모님들께서는 “그동안 내가 너무 높은 잣대에 아이를 맞추려고 했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아이의 말을 잘 들어준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대화 실습을 해보니 아니었다.”, “교육과 실습을 통해서 정서적 공감의 중요성과 나의 습관 그리고 특성을 알게 되었고, 아이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아이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에 머물러주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 등의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계신 곳에서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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