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8일 EQ-schools 창설자인 로넨 하비브 박사가 내한하여 직접 지도하는 <관계기반 정서지능 향상법 워크샵>이, 그 다음날인 6월 29일~30일 2일간은 <EQ-schools 지도자 자격증 워크샵>이 서울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되었다.(통역 최성애 박사)
EQ schools 프로그램은 교사와 학생이 긍정적으로 연결하고 생동감 있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가를 연구하고 입증한 수십 년간 축적된 경험으로 개발된 것이라 한다. 참신하고 자발적이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이 EQ schools의 핵심이다.
워크샵에서는 학교나 기관에서 신선하고 즐거운 긍정심리학과 감정 기반 소통의 놀이와 활동을 교사나 학생들에게 직접 전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이 이루어졌다.
많은 관심 속에 일반 과정인 <관계기반 정서지능 향상법 워크샵>에는 70여명이, 지도자 과정인 <EQ-schools 지도자 자격증 워크샵>에는 100여명의 교사와 감정코칭 강사, 상담사, 일반 부모 등 다양한 분들의 참여로 이루어 졌다.
마음 챙김을 통해 현재에 충실히 몰입하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정서지능을 높이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모두 즐거워하고 안전감을 느끼며 협동과 서로의 연결감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벗어나 용기 있고, 유연하며, 자유로움을 함께 도전하고 실천할 수 있음을 배우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