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행복연구소 뉴스레터 21호

알림
1. (사)감정코칭협회 추계학술대회

11월 9일 개최되는 감정코칭협회 추계학술대회의 기조강연은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대표님입니다. 회사도 대표님도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하지만 공동체 행복에 대해서는 단연 최고 전문가입니다. 건축 소프트웨어 분야 세계 1위이며 입사경쟁률이 1,000대 1로써 단연 국내 1위입니다. 분명 글로벌 차원에서 성공하였고 젊은이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이 된 비결이 분명 있습니다. 그게 바로 인성과 창의성의 원동력인 긍정적 감정의 정점, 행복입니다.

대표님께서는 행복경영의 선구자이십니다. 개인 행복이 아니라 공동체 행복을 실천하고자 어렵게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무상으로 배포하기도 합니다. 대표님의 행복 철학이 어떻게 큰 조직에 성공적으로 적용될 수 있었는지, 어떤 걸림돌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사례는 사회에 행복씨앗을 심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유익한 기조강연에 여러분을 뵙게 되길 바랍니다.

(할인 등록은 10월 31일까지 입니다.)

행복씨앗
1. HD행복연구소 운영위원 소개

회복탄력성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이정온 선생님은 본래 대학에서 강의를 하셨습니다. 그러다가 자녀가 초등학생이 되는 해에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서 상담봉사 활동과 학부모 대상 강의를 한 계기로 인간관계에 관심이 생겨서 서울교대에서 추가 공부를 시작하였고 2012년에는 감정코칭 연수를 듣게 되었습니다. 감정코칭이 본인과 가족에게 도움이 된 것은 물론이지만 전혀 예기치 않은 혜택을 얻게 되었습니다. 대학생들의 감정을 읽어주며 강의를 하자 세 번씩이나 우수교수로 선발되는 명예를 얻었습니다. 현재 HD행복연구소 연수 프로그램이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 포맷을 개발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 왔지만 정작 내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지는 몰랐습니다. 나를 잃어버리고 산다는 것은 참 슬픈 일인 것 같습니다. HD행복연구소를 통해 비로소 나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연구소 관련 다양한 분들과의 소중한 만남은 제 삶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관계 안에서의 소중한 자신을 찾길 희망합니다.” – 이정온

울림 (HD행복연구소의 오리지널 이야기)
관심과 탐색질문

지난 호에 공감은 물론이거니와 경청에도 상대방에게 관심을 보이고 상대방의 감정을 알아야 함이 포함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비구어적 소통이 바로 감정 전달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남의 감정을 정확하게 안다는 게 쉽지 않습니다. 따지고 보면 본인의 마음을 다 알지도 못하면서 어찌 남의 감정을 쉬이 알겠습니까.

하나의 모습과 행동이 상황에 따라 매우 다른 감정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눈물을 흘리는 모습(우는 행동)을 우리는 흔히 슬픔이란 감정으로 연관 짓지만 실제로 상황에 따라 사람은 화가 나서, 기뻐서, 또는 무서워서도 눈물을 흘립니다. 또한 하나의 상황에서 다양한 감정이 공존할 수 있습니다. 왕따 당한 경우에 한 사람은 분노와 미움이, 다른 사람은 수치심과 외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타인의 감정을 섣불리 단정 짓는 대신 관심을 가지고 자세히 살펴야 합니다. 상황도 탐색하고 감정도 탐색해야 합니다.

관심을 지니면 자연스럽게 6하원칙 질문으로 이어집니다. 언제, 어디서, 누구랑, 어떻게, 무엇 등은 상황을 알기 위한 ‘상황탐색 질문’입니다. (단 “왜?”라는 질문은 의도치 않게 따지는 식으로 상대방에게 공격적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은 해명하거나 방어하는 입장에 처합니다. 즉, 보호 차원에서 마음의 문을 닫게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왜?” 대신 “무엇 때문에?”로 대체하면 좋습니다.) 아예 감정을 직접적으로 물어볼 수 있습니다. “기분이 어때?”, “그럴 때 어떤 기분이 들었어?” 등이 감정탐색 질문입니다.

상황과 감정 탐색질문은 열린 질문이어야 합니다. “시험 망쳤어?”, “지금 슬프지. 맞지?”하는 “예” 또는 “아니오”로만 답을 해야 하는 닫힌 질문은 불편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훤히 들어다보고 있다거나 떠보는 듯 한 인상을 주면 기분이 좋을 리 없습니다. 질문을 할 때는 상대방을 존중하며 경청을 할 태도를 지녀야 합니다.

즉, 경청하기, 공감하기, 관심 보이기 등 세 가지가 동시다발로 작동되어야 비로소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소통은 경청하기, 공감하기, 관심 보이기를 열심히 연마해야 얻어지는 능력입니다.

돌아봄

10년 전을 되돌아봅니다. 교육부가 위기 학생을 상담해주는 위(Wee)센터를 전국 80개 교육지원청에 설립하였었을 때 조벽 교수가 자문을 해주었고 첫 민간위탁센터 센터장을 맡았습니다. 그 후에는 위센터 상담사와 복지사를 훈련시켜주는 거점위센터의 초대센터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그때 전국 위센터 직원 500명에게 4박 5일간 감정코칭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위기학생들을 위한 학교 ‘위스쿨’ 모형을 개발하는 데에 자문하였습니다.

이제 HD행복연구는 지난 10년간 애착손상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집중적으로 돌봐온 경험과 그간 축적해온 전문 노하우를 총동원하여 아이들의 발달적 트라우마 힐링 프로그램을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개인상담, 가족상담, 마라톤상담을 비롯하여 힐링캠프와 1박2일 삼율어드밴티지 캠프 등 여태껏 소규모로 진행해왔던 프로그램들을 상설 운영하고자 합니다.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여러분께서 많이 전문가로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 여러분들께서도 다른 분들과 나누고 싶은 소식과 자료가 있다면 설명과 함께 보내주시면 (handanfamily@gmail.com) 뉴스레터 편집 팀이 검토한 후에 적절한 시점에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럿이서 함께 활동하는 내용과 사진도 환영합니다.

조벽. 최성애 드림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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