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

 

 

『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 는 『명강의 노하우 & 노와이』와 더불어 교육 현실에 대해, 강의 현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교사들의 필독서 입니다.

 

 

<추천평>

미래의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 그만큼 교육자들에게는 내일을 보는 비전과 지혜가 중요하다. 조벽 교수는 교육자뿐만 아니라 시대의 흐름을 알고 스스로 앞장서는 리더가 되기 위해 누구나 알아야 할 내용들을 훌륭한 경험을 살려 흥미롭게 엮었다.
– 이기준|전 서울대학교 총장,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회장

 

지식기반 사회에서는 국가와 개인의 경쟁력이 교육에 달려 있다. 혼돈에 빠진 교육 현실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그 극복의 지혜가 이 한 권에 담겨 있다. 교육자들이 긍지와 열정으로 앞장서면 혁신은 성공한다고 외치며 부모들에게는 올바른 자녀 교육의 지혜를, 우리 모두에게 세계 일류 국가로 나아가는 지름길을 제시한다.
– 손 욱|전 농심 대표이사, 서울대학교 초빙교수

 

오늘날의 ‘교육 위기론’ 앞에서 우리 교육자들은 진지한 자기성찰보다는 현실을 책망하는 데 몰두하고 있는 것 같다. 인재를 길러내는 일이 실로 어려울진대, 어찌 부단한 노력과 자기반성 없이 그 일을 할 수 있겠는가? 교육자가 바로 서야 학생들도 국가 발전의 동량으로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음은 자명하다. 이제 우리는 교육자가 희망의 원천임을 강조하는 조벽 교수의 전언과 쓴소리에 귀기울여야 한다.
– 김종량|한양대학교 총장

 

입시 혼란, 사교육비 증가, 조기 유학 열풍 등으로 점점 위축되어만 가는 교육 현실 속에서도 교육의 핵심은 여전히 교실에 있음을, 그리고 미래를 이끌어갈 진정한 리더는 교육자임을 강조함으로써 잠자고 있던 교사로서의 자긍심과 희망을 일깨워준다.
– 이미현|서울과학고등학교 교사

 

 

한국의 미래, 교육자에게 달려 있다!
세계적인 교수법의 권위자 조벽 교수가 전하는
가르치는 사람의 열정과 자긍심을 일깨우는 교육자를 위한 자기 경영 전략!
대한민국 교육의 자생력을 확인하고, 변화하는 세계가 요구하는 교육자의 비전을 제시한다!

이 땅의 교육자들은 왜, 어떻게, 무엇을 위해 변화해야 하는가!
글로벌시대, 정보시대, 평생교육시대로 이동하는 현실 속에
대한민국 교사들의 미래 준비와 자기경영법을 다룬 최초의 책!

학교 붕괴, 흔들리는 교권, 입시 혼란, 사교육의 범람 등 국가 망국론의 주범으로 몰릴 만큼 극으로 치닫고 있는 한국의 교육 위기. 교육계 안팎의 질타 속에 신음하는 교사들은 또한 교원평가제 등 교사의 실적을 평가하는 각종 제도의 증가로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불안감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교수를 가르치는 교수’로 유명한, 교수법의 세계적인 권위자 조벽 교수. 그는『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에서 이러한 현실 속에 교육자들의 정체성 회복을 위한 의식전환과 새 시대의 생존 전략을 제시한다. 이 책은 2004년 초판이 나와 현재 22쇄까지 출간되며 교육자들의 필독서로 자리잡았고, ‘대한민국 안정 직업 1위’라는 타이틀에 갇혀 급격한 시대 변화 앞에 많은 혼란과 위기의식을 체감했던 교사들에게 미래 준비와 자기경영의 중요성을 각인시킨 책이다. 교육 현장에서 오래도록 참고할 수 있도록 소장성을 강화한 고급장정으로 탈바꿈한 이번 개정판은 2010년 12월 출간된 『조벽 교수의 인재혁명』『조벽 교수의 명강의 노하우&노와이』(개정판)와 함께 ‘희망의 교육 3부작’으로서 비단 학교 교사뿐만 아니라 누군가를 가르쳐야 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통찰을 전하고 있다.
특히 ‘교육계의 마이클 조던’이라는 별칭으로도 유명한 조벽 교수는 학생을 중심에 두는 탁월한 교수법과 그만의 교육 비전으로 미시간공대 최우수교수상을 2회 수상하였다. 또한 EBS다큐프라임 <최고의 교수>에 선정된 데 이어 2010년 EBS 교육대기획 <학교란 무엇인가: 5부 우리 선생님이 달라졌어요>에서 최고의 교육멘토로서 21세기 교육 리더십의 정수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조벽 교수는 대한민국 교육자들의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다섯 가지 ‘병’으로 절망, 무기력, 불신, 맹목적 신봉, 책임 회피를 꼽는다. 이것들은 교사 개인의 문제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결국 교육 개혁의 걸림돌로 작용하게 되는 심각한 요소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시대의 흐름을 명확히 파악하라’ ‘가르치는 사람 스스로 새 시대의 리더가 되어라’ ‘지금 당장 시작하라’ ‘긍정적으로 사고하라’ ‘새 시대 교수법을 익혀라’의 다섯 가지로 제시하고 그 구체적인 실천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무엇보다 이러한 혁신은 소모적인 자아비판과 왜곡된 열등감에서 벗어나 우리 교육의 단점과 장점을 명확히 인식하는 데서부터 비롯된다고 주장한다. 현재의 교육 위기도 시대 변화에 따른 과도기적 현상으로서 이에 대한 지나친 자기비판보다는 좀더 현실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우리가 지표로 삼는 미국의 교육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맹목적이고 편중된 시각을 교정하고, 우리의 교육 현실을 냉철하게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교사 연봉제, 업적평가제, 인증제 등의 제도에 대해 미국 현황을 사례로 장단점을 알아보고 올바른 정착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다양성과 창의성이 강조되는 글로벌시대, 정보시대, 평생학습시대로 이동해 가면서 교육자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해지는 시점에, 교육자 스스로 진지한 자기성찰을 통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리더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교육학 이론서나 교사 개인들의 체험기에 편중되었던 기존의 교육 도서들과 달리, 교사들의 본격적인 자기 경영 전략을 다루고 있는『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는 진실, 최선, 베풂이야말로 최선의 교수법임을, 교육자는 희망의 원천임을 재확인시켜 준다.
이를 통해 현장 교사들에게는 긍지와 자신감을, 학부모들에게는 올바른 자녀교육의 지혜를,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진 이들에게는 미래 교육에 대한 비전을 선사한다.
교육자가 살아나야 현재의 교육이 살고 그것이 국가경쟁력을 회복하는 지름길이다. 조벽 교수의 명쾌한 논리와 객관적인 분석으로 우리 교육의 자생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자 모두 현재의 위기를 돌파하고 자신의 역량을 한 단계 높여 희망과 비전을 심는 새 시대의 리더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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