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심리학 지식과 감동 스토리가 결합한 청소년들의 성장 드라마
이 작품은 딱딱할 수 있는 심리학적 지식들을 다루면서도 이진 작가의 흥미진진한 스토리 구성과 재수 작가의 만화적 상상력과 리얼한 필치가 어우러져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흥미 위주인 일본 학원물 중심의 청소년 만화 시장에 심리적 지식과 눈물겨운 성장기가 어우러진 최초의 작품으로 교육적 가치와 감동을 겸비하였다.
나아가『감정코치 K』는 우리 사회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인성을 회복하고 꿈을 되살리기 위해 가정, 학교, 사회에서 각각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줄 것이다.
감정코칭이란 무엇인가
감정코칭(emotional coaching)은 아동심리학자 하임 기너트 박사가 창시한 후, 워싱턴주립대학 심리학과 명예교수인 존 가트맨 박사가 30여 년간 관계 연구를 통해 체계화한 것으로서, ‘아이의 마음은 공감하지만 행동에는 분명한 한계를 주어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기술이다.
특히 뇌와 신체의 급격한 발달로 몸과 마음이 불안정한 청소년들은 감정코칭을 통해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낮추며, 긍정적인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 나아가 긍정성과 자존감을 높여 건강한 관계를 맺음으로써 행복의 기초를 닦을 수 있다.
감정코칭 5단계“학생과 자녀의 행동이 아닌 감정을 먼저 보라!”
감정코칭 1단계: 감정을 포착하라
ㆍ 단정 짓기 전에 탐색하거나 대화를 통해서 아이의 행동보다 감정을 먼저 읽어야 합니다.
감정코칭 2단계: 강한 감정을 표현할수록 좋은 기회다
ㆍ 잘못한 것을 꾸짖는‘검사’역할이 아니라 아이의 편이 되는‘변호사’역할을 해야 합니다.
감정코칭 3단계: 감정을 들어주고 공감하라
ㆍ 문제 해결에 급급하지 말고, 열린 질문으로 아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수용해 주고, 감정에 공감해 주어야 합니다.
감정코칭 4단계: 감정에 이름을 붙여라
ㆍ 감정에 이름을 붙이면 감정이 명료화되어 논의하기가 쉬워지고 대처법을 찾기가 쉬워집니다.
감정코칭 5단계: 바람직한 행동으로 이끌어라
ㆍ 부모나 교사가 나서서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고 질문을 해서 아이가 스스로 해결책을 찾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감동의 메시지들
읽는 내내 내 마음속 응어리를 치유받는 듯했다.”
“우리나라 청소년들, 부모님들, 선생님들이 꼭 읽어야 할 책!”